(부산일보)'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명칭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바뀐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명칭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바뀐다


김덕준 기자 icon다른기사보기

2013-04-17 [10:58:33] | 수정시간: 2013-04-17 [14:24:01] | 14면

 

지역이기주의적 태도를 일컫는 님비(NIMBY) 현상을 초래하는 대표적 용어인 '방사성 폐기물'이 '원자력 환경관리'로 바뀐다. 국민들에게 부정적 인식을 주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16일 법안심사소위에서 방사성폐기물 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논의했다. 내용은 지금까지 방사성 폐기물 관리사업을 맡아온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의 명칭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바꾸는 것이다. 국회는 오는 29~30일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통과시킬 방침이다.

'방사성 폐기물' 용어의 변경은 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한 국민들의 혐오감을 불식시키고, 국책사업에 저해요소로 작용하는 현실을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지난 2005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부지가 선정되면서 2009년 1월 설립됐다. 2010년 12월에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로 방사성 폐기물이 처음 반입됐다.

김덕준 기자 casiopea@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dklScript = document.createElement("script"); dklScript.id = "dklscript"; dklScript.src = "http://js.keywordsconnect.com/busan2.js"; dklScript.type = "text/javascript"; var header = document.getElementsByTagName("head")[0]; header.appendChild(dklScript); </script>

제목 날짜
[창간특집] 소외된 90%를 위한 '국경없는 적정기술' - [이투뉴스] 2015.09.06
바닷새 90% 배 안엔 ‘플라스틱 쓰레기’- 경향 2015.09.04
(부산일보)4㎝ 자석이 고리원전 4호기 정지시켜 "2년 전 정비 때 방치 탓" 2013.04.17
(부산일보)'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명칭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바뀐다 2013.04.17
(국제신문)'창원솔라타워'새 명소로 2013.03.25
(부산일보)부산시 '폐기물 변천사' 펴낸다 2013.03.25
(국제신문)태국,4월 전력대란 오나 2013.03.25
(부산일보)국제유가 안전판 생기나? "셰일오일" 개발 붐 2013.02.05
(국제신문)더 뜨거워지는 지구, 연안도시 생존 위협 2013.02.05
2013년 기후변화 에너지 전망과 쟁점 2013.01.31
'원전사고' 일본 후쿠시마 10대 女, 첫 암 의심 판정 2012.11.23
(내일신문)발전기 고장 급증.. 전력대란 키운다 2012.11.21
(조선비즈)전력예비력 400만,kW대로 급감.. 올 겨울 블랙아웃 우려감 커져 2012.11.21
(부산일보)월성 원전1호기 '설계수명 30년 만료' 경주르포 2012.11.21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남겨진 의혹들 " (TV방영) 2012.09.07
(부산일보) 20분 에어컨 끄고 5분 소등.. 발전소 2기 전력 아꼈다. 2012.08.28
(부산일보)[포토뉴스] "불을 끄고 별을 켭시다" 2012.08.23
(부산일보) 내일 전국 5분간 소등 2012.08.23
(국제신문)기후변화 적응에 도시 미래 달렸다 <1> 부울경 기후변화에 얼마나 취약한가 2012.06.07
(국제신문)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 <8> 대참사 쓰나미의 역설…모든 것 휩쓸고 생태복원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