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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먹으면 큰일 나는 음식들, 알고 계셨나요?

잘못 먹으면 큰일 나는 음식들, 알고 계셨나요?

장터에서 싱싱해 보이는 소라로 소라찜을 해먹은 직장인 임모씨. 1시간쯤 지났을까 갑자기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워졌다.
체한 것인가 했는데 소라찜을 같이 먹은 남편도 같은 증상을 호소했다. 심지어 더 많이 먹은 남편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머리가 조이는 고통을 느낀다고 했다. 식중독인가 싶어 검색으로 해보니 소라에 독이 있단다. 이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인가? 복어 독은 들어봤어도 소라 독은 처음이다.           

입력 : 2015.12.02 08:27 | 수정 : 2015.12.03 17:10

우리가 먹고 사는 음식들 중에서 생각보다 여러 음식에 독성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소라 독도 내성이 있으면 모르고 지나간다고는 하지만 자칫하면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 독성을 지녔다고 한다. 모르고 먹으면 위험할 수도 있는 독성을 지닌 음식을 정리했다.

약이 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

감자 초록 껍질 감자, 익혀도 毒 그대로                

/사진=조선일보DB

천연독소인 솔라닌(solanine)과 차코닌(chaconine)이 있다. 특히 껍질 부분에 많이 있으며, 싹이 트거나 껍질이 녹색으로 변한 감자에는 더 많이 있다. 싹튼 감자의 경우 싹을 도려내면 어느 정도 독성을 제거 할 수 있지만, 녹색으로 변한 감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독성은 요리를 해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솔라닌은 적혈구 파괴및 신경계 손상을 일으키고 구토,설사,복통을 유발한다. 감자를 보관할 땐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싹 트는걸 방지 할 수 있다. 하지만 감자와 양파를 같이 보관하게 되면 둘다 금방 상한다.

감자와 같이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이 적은 식재료를 고온에서 가열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냉장고보다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버섯

버섯에는 agaritine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인간에게 발암을 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어왔다. 그러나 다른 독소와는 달리 버섯의 독소는 대개 조리하면 상당량이 없어진다. 그러므로 생으로 먹는 것 보다 말려서 먹거나 익혀서 먹는것을 권장한다. 독버섯에 있는 독은 요리를 하더라도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독버섯은 먹지 말아야 한다.

콩류 

    /사진=조선일보DB            

작두콩에는 두통을 유발하는 타이라민 성분이 있다. 항 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하며, G6PD라는 유전병을 가진 사람은 작두콩을 먹으면 생명이 위험할수도 있다.

붉은 강낭콩은 생으로 다섯개만 먹어도 치명적일 수 있다. 물론 생으로 먹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목숨을 잃은 사람은 거의 없다. 콩류에 든 독성분은 PHA(Phytohemagglutinin)라고하는데, 이것은 살충제의 성분으로 충분히 끓여주면 독성을 제거할수 있다. 약한 불에 천천히 요리할때에는 붉은 강낭콩을 쓰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독성을 오히려 농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콩·치즈도 毒이 될 수 있다

호박

/사진=조선일보DB

오래된 호박은 당분이 발효되면서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이라는 독소가 다량 생성된다. 이 독소는 수박, 오이 같은 박과의 식물들이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살충 성분으로 독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 위염, 급성 장염, 급성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보관한 호박을 먹을 때는 혀끝에 대어 쓴맛이 난다면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하고, 속을 잘 긁어내고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

/사진=조선일보DB

껍질이 갈색을 띠거나 검은 반점이 생긴 고구마는 흑반병병균에 오염된 고구마로, 먹을 경우 쓴맛이 나며 메스꺼움과 설사 등의 여러 증상이 생긴다. 사람은 물론 동물에게도 먹이지 않아야 한다.

헛개나무

/사진=조선일보DB

간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너무 많이 먹게 되면 헛개나무의 피롤리디진이라는 성분이 세포 DNA 의 변형을 일으켜 신장암, 신부전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은행

/사진=조선일보DB

징코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해주고 고혈압에 좋은 효과가 있다. 그러나 청산이라는 독성분이 있어서 꼭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청산배당체에 중독되어 설사나 마비 증세가 올 수도 있다.

원추리 나물

/사진=조선일보DB

갓 뜯은 원추리에는 콜키신(Colchicine)이라는 생물염기가 함유되어 있어 이것을 먹으면 몸 안에 유독성 물질이 생긴다.
몸 안에 320mg의 콜키신이 흡수되면 대변과 소변에 피가 섞여 나가게 되며 심지어 중독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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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지 않은 토마토

/사진=조선일보DB

익지 않은 토마토는 독성물질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먹을 때 떫은맛이 나고 먹은 후 메스껍고 토하며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난다. 토마토 잎과 줄기에는 신경과민, 두통과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고사리

/사진=조선일보DB

생으로 먹으면 안 된다.  (ptaquiloside)라는 단백질과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발암물질이 들어있다. 잘못 섭취하면 시력 저하가 오며 위암 발병률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졌다. 생고사리를 먹은 소나 말 등이 방광암으로 폐사했다는 기록이 있다. 타킬로사이드는 수용성이라 꼭 물에 담가 불려 먹는다. 30분 이상 삶으면 유해물질 90% 이상이 제거된다. 

각종 씨앗들

/사진=조선일보DB

체리, 살구, 복숭아, 매실, 사과 씨 등에는 사이안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과일을 먹다 무심코 씨를 씹는 경우 사이안화수소(청산)에 노출된다. 중독되면 두통, 현기증, 불안, 구토가 생기고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호흡곤란, 혈압상승, 심장박동, 신장 장애로 사망할 수 있다.

넛맥(육두구)


향신료로 쓰이는 넛맥은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 혀를 마비시킨 약재다. 그윽하고 좋은 향이 나지만 독성을 함유하고 있어 많이 섭취하면 환각 유발이 된다. 약 6g의 넛맥은 발작을 일으키고 하나의 넛맥을 한 번에 다 먹으면 천천히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복어

/사진=조선일보DB

가장 널리 알려진 독성을 가진 어류로 생식선에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라는 독소를 가지고 있다. 성인의 경우는 0.5mg이 치사량으로 청산나트륨의 1000배에 달하는 강한 독성을 지녔다. 증상은 입과 혀의 저림, 두통, 복통, 현기증, 구토, 지각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청색증, 반사의 소실, 등 자연독 중에서는 복어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다.

소라

/사진=조선일보DB

테트라민(tetramine)이라는 독성이 있어 타액선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테트라민은 식중독을 동반한 급성 신경마비를 일으키는 독소로 알려졌다. 타액선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조리 시에 이 타액선을 제거하면 안전하다.
유독성 플랑크톤인 조류에 의해 생성된 독소를 소라가 섭취해 함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을철에 함량이 높다. 열을 가해도 사라지지 않으며 경구 치사량은 250~1,000mg 정도이다. (개당 평균 5.7mg의 테트라민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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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음식들을 소량 섭취했다고 해서 당장 몸에 이상이 생기고 생명이 위독한 것은 아니지만 독성이 있는 만큼 몸에 좋을 것도 없다.

정리한 음식들 외에도 우리가 모르는 독성이 있는 음식은 생각보다 꽤 많다. 그러므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한다. 또한 식품 자체가 가진 독성도 있지만 유통, 보관, 조리 과정에서 생기는 경우도 많으므로 가급적이면 신선하고 상하지 않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참고: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 해양수산연구 정보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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