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4 02:26
맑고 푸른 하늘에게
나도 너만큼
앙금을 남겨두지 않고
살아갈 거라고,
맑고 푸른 하늘에게
말했다.
돌아보며,
앞으로 갈 길을
다듬어 가야지.
지나온 길보다
갈 길이 설레기에,
후회할 시간 없이
잠시 돌아만 본다.
원망도
후회도
아쉬움도 없이
그 길을 걸어가야지.
나는 단지
내 운명을 선택했고
받아들였을 뿐,
따지고 보면,
가장 최후의 결정은
스스로 한 것뿐이지.
수없이
스쳐간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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