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5 16:05
2009.10.11
부산지역 최초의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인 '민주공원 부산시민햇빛발전소'는 기후환경과 관련한 초·중·고생의 독서감상문과 대학들의 논문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다. 논문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향과 역할' '에너지 민주주의'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 고찰' 등이다. 햇빛발전소는 발전수익금 270만 원을 입상자 장학금(상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시민햇빛발전은 총사업비 5500만 원을 시민과 기업 등의 후원금으로만 충당해 5.28㎾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1월 첫 상업발전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753만6796㎾의 누적발전량을 기록하고 있다.
김용호 기자 kyh73@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