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5 22:33
정말 몇 안되는 인생영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러덜리스라고 하는 음악영화입니다.
총기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모든걸 다 접고 보트에서 생활하다가
아들이 녹음했던 음악을 알게 되면서
아들의 음악을 함께 연주하며.....
이런 영화입니다.
음악영화답게 음악이 정말 좋습니다.
특히나 밴드 이야기라 밴드를 했었던 옛날 생각도 나고
문득 다시 밴드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작년에 1050장 한정으로 제작을 했는데
어째서 아직도 300번대인건가요.... ㅠ
A, B타입 두개로 나눠져 있다고 하지만 대충 계산해보면 꼴랑 700장 나갔나 봅니다... ㅠ
어디서 많이 뵌 분의 이름이 보이네요.
저 가사의 곡이 'Sing Alone' 이라는 음악입니다.
이런 사진을 보면 정말 다시 밴드를 하고 싶습니다.. ㅠ
하지만 저렇게 사람들을 불러 모을 자신은 없죠 ㅎㅎ
기타피크가 들어있는데 이런걸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참 아깝죠..
재질은 매끈매끈해서 좀 잘 닳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안톤 옐친' 이라고 하는 배우인데,
불의의 사고로 27세의 나이로 요절을 했습니다....
참.. 안타깝죠....
여튼, 자극이 덜한 잔잔한 영화를 찾으시는 분이나
음악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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