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들국화

 

인생의 누님 같고

어머님 같은 꽃

 

한철 다소곳이

살다 지고서도

그리운 여운은 남는

 

찬 서리와 이슬 머금고

더욱 자기다운 꽃

 

말없이 말하고

없는 듯 그 자리에 있는 꽃

 

세상의 어느 길모퉁이

가만가만 피어

 

가슴 여미는

서늘한 바람결 속

 

가슴 설레는 봄과

가슴 불타는 여름 지나

 

오뉴월 장미같이

화려하지 않네

 

삼월 목련처럼

눈부시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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