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는 금샘초등학교에서 탄소중립 천만 실천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천만 실천 캠페인’은 지역의 시민 활동가들과 아파트･기관･시설 등이 협약을 맺어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전력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활동입니다.
이를 위해 3월 24일 금요일 ‘탄소중립 천만 실천 캠페인 - 가자GO! 탄소중립! 어린이 기후용사대’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샘초등학교 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고, 빈 교실 소등하기, 냉난방기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학교 내 퍼머컬처 텃밭을 활용해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채식 문화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또 6월에는 가족과 함께 ‘탄소발자국 일일캠프’를, 8월엔 ‘지구를 위한 녹색에너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가정과 사회가 함께 탄소중립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려 합니다.
한 해동안 학교 전기에너지 10% 줄이기를 목표로 매월 교내 전기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데요.
금샘초등학교가 마을과 지역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실천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와 금샘초등학교 업무 협약
▲금샘초등학교 어린이 기후용사대 활동 논의
▲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 시설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