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2 (수)

제9회 에너지의 날 부산행사 , 국제마마뉴비치타운 (영도구 동삼동 소재)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과 여름철 전력소비 피크타임인

오후2시에서 5시에 불필요한 에너지사용은 차단하자는 의미를 담은 "SAVE at 2PM"이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습니다.

에너지의날.. 비가 오는 다소 짖굿은 날씨~작년 행사 때도 그랬고 .. 아무리

장마철이라고하지만 정말 고사라도 지내야하는걸까요 ?ㅎㅎ

 재생에너지체험, 도시농부마켓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에코언니야와 함께 행복해지는 재활용

영도여성회 대안(천)생리대 만들기

녹색연합 밀랍초 공방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바람과함께 CO2 사라지다

저녁 7시부터 에너지의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저탄소 에너지자립마을 영도실천문 낭독

밤 9시 5분간 소등행사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오후에 만든 밀랍초에 점등을 합니다.

밤 9시가 되자, 각 가정에서는 소등을 하고,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노래가 퍼져나옵니다.

이날, 전국 16개지역에서 19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분간 에어컨 끄기,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하기.. 과연 그 결과는???

 120만kWh 의 에너지 절감이라는 성과를 얻었답니다.

 이것은 원자력 발전소 1곳과 소형 화력발전소 1곳을 새로지은것고 같은 효과 입니다.  

 전력 절감량, 역대 최고기록 수립이죠 ^^

기후변화.에너지문제의 심각성과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결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