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창원솔라타워'새 명소로

'창원솔라타워'새 명소로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시설…일반인에 내달 1일부터 개방

 

  • 국제신문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2013-03-24 20:59:51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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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창원솔라타워'가 개장된다. 시민들은 통합 창원시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24일 창원시는 공식 개장일을 25일로 확정했다. 일반인들의 방문은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가능하다. 특히 군항제 기간인 10일까지는 무료로 개방된다.

    높이 136m, 건축면적 6336㎡인 솔라타워는 거대한 돛단배 모양을 하고 있다. 몸통 격인 전시동과 돛으로 형상화된 태양광 타워동이 일체형으로 건립됐다. 타워 남쪽 벽면에는 하루 1246㎾의 전기를 생산하는 모듈이 부착돼 있다. 이는 일반 가정 200가구가 하루 동안 쓸 수 있는 양이다. 음지도 해양공원에 필요한 전기도 여기서 충당한다
     
     
    솔라타워 120m 지점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형전망대가 있다. 또 거가대교, 부산항 신항, 해양공원 등이 한눈에 들어 오는 복층 전망대는 7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지상 4층의 전시동에는 국제회의장, 전시장, 에너지 체험관 등이 설치됐다.

    시는 타워가 들어선 해양공원에 잔디광장을 만드는 등 주변 정비작업을 5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25일 개장하는 경남 창원시의 '창원 솔라타워'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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