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여기 인류가 처한 위기를 보여주는 사진 27장이 있습니다.

여기 인류가 처한 위기를 보여주는 사진 27장이 있습니다. 

환경 문제, 지구 온난화 등등에 대한 말이 넘쳐나지만 좀처럼 와닿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백 마디 말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 는 말은 이럴 때를 위해 있는 말인가 봅니다. 아래 27장의 사진들은 사람이 만들어내는 재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거주 인구가 2천여만 명에 달하는 등 과밀화 현상이 심각한 멕시코시티를 하늘에서 내려다 본 풍경.

Pablo Lopez Luz


2. 밀렵꾼들에게 상아가 뽑힌 채 버려진 코끼리

Kristian Schmidt/Wild Aid


3. 화염에 휩싸인 열대우림. 풀을 뜯던 염소들이 달아나고 있다.

Daniel Beltra


4. 지나치게 많은 비행기가 지나간 흔적이 남은 런던의 하늘 

Ian Wylie


5. 거대한 트럭이 오일샌드를 처리하기 위해 운반 중이다. 오일샌드는미래의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Garth Lentz


6. 내몽골의 한 유목민이 황하에서 풍기는 악취를 견디지 못해 고개를 돌리는 모습.

Lu Guang


7. 방글라데시의 쓰레기소각장과 주변 풍경.

M.R. Hasasn


8. 미국 콜로라도주를 강타한 화염. 기후변화의 여파로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졌다.

R.J. Sangosti/Denver Post


9. 캐나다 알버타 주. 오일샌드를 채취하고 난 흔적이 상처처럼 깊이 패였다.

Garth Lentz


10.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로스앤젤레스 중심가의 야경.

Mike Hedge


11. 미국 오레곤 주. 댐 건설 계획 때문에 천 년된 숲이 전기톱날에 스러졌다.

Daniel Dancer


12. 스페인 알메리아 지방. 한 끼의 푸짐한 저녁상을 차리기 위해 지평선 끝까지 온실이 늘어섰다.

Yann Arthus Bertrand


13. 시베리아 호랑이의 가죽을 들고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한 밀렵꾼들.

Steve Morgan/Photofusion


14.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채굴지인 러시아의 미르 광산.

Google Earth/ 2014 Digital Globe


15. 인간이 버린 것을 뱃속에 가득 채우고 살아있는 쓰레기통으로 전락한 알바트로스의 주검.

Chris Jordan


16. 상공에서 본 뉴델리. 2천200만 명이 거주하는 또 하나의 대도시.

Google Earth/2014 Digital Globe


17. 실낙원이 될 낙원, 몰디브. 최근 해수면 상승으로 가라앉을 위험에 처한 인기 휴양지.

Peter Essick


18.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위치한 한 전자제품 상점. 재난이 일어난 듯 보이지만 사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첫 날의 모습이다.

Darin Oswald/Idaho Statesman


19. 개발도상국에 버려진 전자제품 쓰레기들.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해 쓸모있는 부품만 빼낸 후 껍데기만 남겨졌다.

Peter Essick


20. 브라질 열대우림에서 일어난 재앙이 캐나다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Garth Lentz


21. 미국 네바다 주 사막의 폐타이어 매립지.

Daniel Dancer


22. 세계의 이목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쏠렸던 당시, 사고 지점에서 반경 5km 내에 있던 대형 열병합발전소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을 잡으려는 노력은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Mainichi Newspapers/AFLO


23. 노르웨이 스발바드에서 발견된 굶어죽은 북극곰. 빙하가 녹아 사라짐에 따라 북극곰은 터전과 식량을 잃고 있다.

Ashley Cooper


24. 최후의 한 방울까지. 무자비한 석유 채굴이 이루어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유전지대.

Mark Gamba/Corbis


25. 빙하 녹은 물로 만들어진 거대한 폭포. 이들 물줄기야말로 급속한 기후변화 설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증거다.

Cotton Coulson/Keenpress


26. 화력발전소가 뿜어내는 매연에 인근 지역이 오염되고 있다.

Jason Hawkes


27. 인도네시아 서퍼, 데데 수리나야(Dede Surinaya)가 쓰레기 파도를 타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Zak Noyle

 

마지막 나무를 베어버리고, 마지막 물고기를 먹어 치우고, 마지막 개울마저 더럽힌다면 그제서야 돈을 먹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겠지.”

위 예언이 점점 잔인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지만, 오늘날까지도 인류의 생활습관이 자연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30세 사우디 왕자의 폭탄 선언 '석유 전쟁' 부르나(2016.4.18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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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음식이 사라질 수도 있다?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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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사회 유럽 알면 알수록 놀라운 독일 농촌의 '비밀' [행복사회 유럽 24] '사람 사는 농촌'이 목표, 인구까지 헌법에 규정15.09.28 18:26l최종 업데이트 15.09.28 18:26l 정기석(tourmali) 선진국 독일 농민들도 농사만 지어서는 먹고 살지 못한다. 농가당 연평균 농업소득이 2천만 원 밖에 안 된다. 그중 50% 이상은 세금으로 나간다. 한국 농...

[창간특집] 소외된 90%를 위한 '국경없는 적정기술' - [이투뉴스]  

창간특집] 소외된 90%를 위한 '국경없는 적정기술' 창의적 공학, 디자인 적용…재능기부와 맞물리며 탄력[234호] 2012년 04월 30일 (월) 09:10:41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 휴대용 정수기 'LifeStraw' : 강물이나 오염된 물에 직접 기구를 대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개발된 발명품으로 세균을 죽이는 필터가 내장돼 있다. [이...

파리 기후총회 놀라게 한 우루과이 ‘청정에너지 혁명’ - 한겨레(2015.12.6)  

파리 기후총회 놀라게 한 우루과이 ‘청정에너지 혁명’등록 :2015-12-06 21:37수정 :2015-12-06 23:29 페이스북 905 트위터 0 공유 구글플러스카카오스토리싸이월드메일 스크랩 프린트 크게 작게 우루과이는 세계의 대표적인 청정에너지 사용 국가로 꼽힌다. 사진은 2008년 우루과이 최초의 풍력발전단지로 조성된 동부 로차주 로마...

“한국 기후변화 대응 점수는 꼴찌” -한겨레21  

“한국 기후변화 대응 점수는 꼴찌” 정보 기사입력 2015-12-02 17:17 정보 기사원문 0 1 그린피스 선임분석가 게리 쿡 인터뷰… 한국은 탄소 배출 감소 노력 OECD 국가 중 최하위권, 재생에너지 사용 동참 필요해 지구가 망가지고 있다. 주범은 온실가스다. 지난해 유...

바닷새 90% 배 안엔 ‘플라스틱 쓰레기’- 경향  

바닷새 90% 배 안엔 ‘플라스틱 쓰레기’기사입력 2015.09.02 오전 0:08 최종수정 2015.09.02 오전 00:10 ㆍ생선알로 알고 삼켜버려…50여년 전엔 5%도 안돼 새의 배 안에서 발견된 플라스틱에는 라이터나 병뚜껑과 같은 일상용품부터 야광팔찌, 풍선, 모형자동차 등이 망라됐다. 해안을 날아다니며 먹이를 채집하는 바닷새...

[파리 기후변화 총회 분석] 한국, 재생가능에너지 비중 1.1%... 25년간 그대로  

이대로 가다가는 에너지도 '헬조선'[파리 기후변화 총회 분석] 한국, 재생가능에너지 비중 1.1%... 25년간 그대로15.12.05 17:30l최종 업데이트 15.12.05 17:32l 이유진(leeyj) 0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프랑스 파리 르브르제에서 열리고 있다. 회의장 입구에는 상징적인 바람나무가 서있다. 나뭇잎처럼 디자인한 초...

"기후변화" 라는 단어는 변신중  

"기후변화" 라는 단어는 변신중 김용호 기자의 환경 이야기 <1> '기후변화'라는 단어는 변신 중 오바마 국정연설서 사용 꺼려…'에너지 독립' '청정에너지'로 대체 국제신문 2012-02-29 19:50 현대사회에서 환경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 문제는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에 본지는 환경 뉴스...

기후변화는 어떻게 레스토랑의 음식 가격을 올리는가? (2016-04-21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기후변화는 어떻게 레스토랑의 음식 가격을 올리는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조회 수: 69, 2016-04-21 23:54:572016-04-21 지난해 11월 비영리 단체인 Business Forward Foundation은 기후변화가 외식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기후문제가 ...

엘런 머스크의 대담한 도전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 천재 경영자 '엘론 #EXTENSIBLE_WRAP {position:relative;z-index:100;height:250px;} #EXTENSIBLE_BANNER_WRAP {} #EXTENSIBLE_BANNER {position:relative;width:250px;height:0px;z-index:100;overflow:hidden;} #EXTENSIBLE_BANNER object {position:absolute;left:-35px;top:-35px;} #EXTENSIBLE_ICON {display:none...

세계는 脫석탄 중인데…한국은 석탄발전 사상 최대(2016.04.18. 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세계는 脫석탄 중인데…한국은 석탄발전 사상 최대송고시간 | 2016/04/18 06:31 [연합뉴스 자료사진] 작년 15조원 투입 10년만에 3배 증가…신재생에너지는 2조원도 안돼 올해도 석탄발전설비 줄줄이 추가 예정…온실가스 감축 '난망'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지난해 전기를 생산하는데 들어간 돈은 총 42조원으로 이중 40%인 15조원을 석탄...

제9회 환경아놀자  

기간 2015. 5. 29(금) ~ 30(토) 장소 해운대 APEC 나루공원

'에너지혁명 2030' 토니 세바 "그린빅뱅 시대, 선점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에너지혁명 2030' 토니 세바 "그린빅뱅 시대, 선점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서장 에너지와 석기시대 석유와 자동차 시대의 끝|코닥의 운명을 맞이할 자동차|거대하고 일방적인 에너지에서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로|에너지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수확체증의 태양광 vs. 수확체감의 화석연료|오늘날의 에너지와 자동차는 2030년엔 없다|10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