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부산일보)부산시 '폐기물 변천사' 펴낸다

부산시 '폐기물 변천사' 펴낸다


2013-03-25 [10:40:53] | 수정시간: 2013-03-25 [15:30:25] | 5면

 

'쓰레기 매립장 건설을 둘러싼 님비현상부터 친환경 쓰레기 자원화시설까지.'

부산시가 직할시 승격 50년을 맞는 올해 '폐기물 변천사'를 발간한다.

시민들의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폐기물 정책과 역사를 총체적으로 살펴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만들자는 의도에서다.

환경백서 같은 정부 차원의 시도는 있었지만 50년짜리 폐기물 변천사를 만들어내는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시도
언론에 나온 정책 기사·사진
폐기물 관련 갈등 내용 담아


 

25일 부산시는 "50여 년간의 폐기물 관련 정책의 패러다임 변천 과정을 담기 위해 지난 7일 부산발전연구원과 4천만 원을 들여 폐기물 변천사를 발간하기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폐기물도 자원이라는 인식의 전환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 투입되는 막대한 비용에 비해 정책 연속성을 위한 자료가 거의 없어 통합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시작됐다.

시는 올해 말까지 백서와 화보를 절충한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해 1963년 이후 자원순환 업무 전반을 다룬 책자와 CD를 만들 계획이다.

당시 신문 등 언론에 소개됐던 정책 기사와 관계자 인터뷰, 사진·그래픽 자료 등도 수집해 변천사 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변천사에는 시대별 폐기물 정책 변화를 비롯해 감량·재활용·처리·거버넌스 같은 주요 주제별 정책 흐름, 이슈가 됐던 폐기물 관련 현안의 사회적 갈등 요인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 등의 내용이 담긴다.

시 환경녹지국 관계자는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부산시 폐기물 정책의 변화를 바탕으로 더욱 새로운 자원순환 정책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립장 건설 등 갈등을 빚으면서도 폐기물 정책이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 준 많은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경희 기자 m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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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창원솔라타워'새 명소로  

'창원솔라타워'새 명소로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시설…일반인에 내달 1일부터 개방 국제신문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2013-03-24 20:59:51 / 본지 12면 타워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창원솔라타워'가 개장된다. 시민들은 통합 창원시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24일 창원시는 공식 개장일을 25일...

(국제신문)태국,4월 전력대란 오나  

[통신원 이메일] 태국, 4월 '전력 대란' 오나 /김창희 자유기고가 2013-03-25 [11:06:53] | 수정시간: 2013-03-25 [14:51:58] | 13면 태국에서 1년 중 가장 더운 달은 4월이다.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때도 바로 다음달이다. 이 4월에 국가적인 전력 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미얀마가 태국에 공급하던 천연가스를 4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 송...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남겨진 의혹들 " (TV방영)  

시사인부산 KBS1 TV (2012. 8. 31(금) 오후 7시 30분 방영)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남겨진 의혹들 " 다시보기 -> HTTP://HUSKY_TMP.MARKER/4900 http://nkoreanet.kbs.co.kr/asx/fplayer/player.php